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워치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번에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 6와 6+의 화면 크기는 각각 4.7인치와 5.5인치이며 크기는 더 커졌지만, 두께는 6.9mm와 7.1mm로 기존 제품보다 얇아졌다.
HD급 이상의 화면을 제공하며, 특히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빨라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Vo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 통화를 지원, 한국에서는 SKT와 KT는 물론 LG유플러스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제품을 소개하며 애플 CEO 팀쿡은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에 최고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애플은 애플 워치도 함께 공개했는데, 메시지가 오면 손목을 두드리는 이른바 `탭틱 엔진`을 썼고 심박 측정 등의 기능도 갖췄다.
애플은 최고의 시계를 만들려고 노력해온 우리가 만들어 낸 최상의 개인용 디바이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애플은 또, 신용카드 회사들과 손잡고 다음 달부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 페이` 서비스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19일부터 시판되며, 애플 와치는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졌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프랑스, 홍콩,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배제됐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출시일은 아이폰6는 10월 말, 아이폰6 플러스는 12월 경이다.
또 아이폰 6의 1차 판매가격은 통신사 2년 약정시 199달러(한화 약 20만4000원), 아이폰6 플러스는 299달러(30만6000원)이며,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의 가격은 349달러(약 35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워치 가격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워치 가격 공개, 국내 출시 예정일은 언제지?",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워치 가격 공개, 대박이다",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워치 가격 공개, 비싸겠지?",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워치 가격 공개, 국내도 빨리 출시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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