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라면 섭취 수준 세계 1위, 일주일 2번 이상 먹으면 고혈압 위험 68% 증가...'이것' 넣으면 도움된다

입력 2014-09-11 14:23   수정 2014-09-11 14:38



한국인 라면 섭취 수준이 세계 1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지난해 1인당 74.1개의 라면을 섭취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5일에 한 개 꼴로 라면을 먹었다는 이야기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인도네시아인은 1인당 60.3개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베트남(57.3개)이었다.

라면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라면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을 유발하는 각종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한다고 경고했으며 특히 근육량이 적은 여성이 남성보다 성인병에 취약하다고 당부했다.

라면을 먹으면서도 성인병을 예방하려면 조리할 때 라면 스프의 양을 과감하게 줄이고 나트륨이 몸에서 잘 배출되도록 칼륨이 풍부한 파·양파 등을 많이 넣는 것이 좋다. 또 우유와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예상했다",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언제 먹어도 맛있어",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맛있는걸 어떡해",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줄이려고 해도 줄여지지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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