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과 송재림이 새로운 커플로 ‘우리 결혼했어요4’의 출연이 결정되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의 새 커플에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합류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는 "송재림과 김소은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일대에서 ‘`우결4` 촬영에 한창이다"이라고 밝혔다.
송재림 김소은의 합류와 동시에 우영(2PM)과 배우 박세영 부부는 오는 13일을 마지막으로 유결에서 하차한다.
지난 2005년 드라마 ‘슬픈연가’를 통해 데뷔한 김소은은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역을 맡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소녀괴담’에서 귀신 역을 맡으며 그 연기력을 입증하였다.
한편 김소은의 남편이 될 송재림은 MBC `해를 품은 달`과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수나 아이돌이 아닌 배우라는 공통점과 함께 송재림과 김소은은 출중한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우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시청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것인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기대된다.” “우결 김소은 송재림이랑 잘 어울릴까.” “배우 커플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라며 기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