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결말, 조인성 공효진 사랑 이뤄지며 '해피엔딩'

입력 2014-09-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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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괜찮아, 사랑이야`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공효진(지해수)과 조인성(장재열)이 1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조인성은 공효진에게 "나 때문에 네 인생의 중요한 계획을 포기하지 마"라며 안식년을 가질 것을 권유했다. 결국 공효진은 안식년 휴가를 떠났고 두 사람은 잠정적으로 이별하게 됐다.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공효진은 장재열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1년 만의 재회에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공효진은 "피임을 했어야 했다"며 투덜댔지만 조인성은 "나 이제 아빠 된다"며 즐거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극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 좋은 드라마였어요"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 노희경 작품 역시 믿고보지"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 해피엔딩이라 감사합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 1회부터 다시볼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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