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존박 "큰 엉덩이가 콤플렉스" 과감하게 뒷태 공개

입력 2014-09-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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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신체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12일 JTBC 예능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의 첫 번째 사연에서 땀이 많아 손이 축축한 게 콤플렉스인 사연자. 아무렇지 않게 손을 만지는 남자가 그린라이트인지 묻는 사연이 소개되었다.

콤플렉스에 대해 이야기 하던 MC들 중 유세윤은 "과거 첫사랑이 나에게 짧은 다리와 긴 허리가 섹시하다고 말해줘 그때부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유세윤을 보며 단 한 번도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다면서 첫사랑이 유세윤을 놀린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은 콤플렉스 질문에 엉덩이가 좀 큰 편이라면서 "골반도 크고 살도 많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그래도 엉덩이가 올라가 있지 않느냐면서 장점이라고 말했고 성시경은 "저희가 한 번 보고 콤플렉스인지 아닌지 보겠다."라며 농담을 했다.

그러자 자리에서 일어난 존박은 결의에 찬 표정으로 엉덩이를 보여주기 위해 바지를 내리려 했고 놀란 MC들은 존박을 만류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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