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에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희은이 최근 취업에 성공했다.
과거 김희은은 외모로 늘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육안으로도 쉽게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비대칭 때문에 이력서에 쓸 증명사진을 찍는 것조차 쉽지 않아 취업이 쉽지 않았고, 결국 수입이 불규칙한 재택근무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기에 급급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렛미인` 선정 후 양악수술로 안면비대칭과 돌출 입을 개선한 후 절대 미모로 등극하게 된 김희은은 그 동안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던 취업에도 성공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11일 방송된 ‘렛미인4` 마지막회에서는 영광의 렛미인들이 모여 렛미인으로 선정된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 때 30대 중반의 김희은은 띠동갑 뻘인 20대 초반의 렛미인 출연자들보다 더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당시 화염상 모반을 따라 과도하게 자란 턱뼈와 입술 때문에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그러나 양악수술 후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예쁜 얼굴로 메이크오버에 성공하였고, 이를 본 시청자들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등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렛미인의 방송에 취지에 잘 맞는 모범적인 사례로 이슈가 됐다.
이에 김희은은 "렛미인 선정 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것도 꿈만 같은데 간절히 바라던 직장 생활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신 `렛미인` 제작진과 렛미인 닥터스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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