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직원 8천여명이 철도노조 집행부에 공공기관 경영정상화대책에 대한 노사합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코레일은 철도직원 2만7천명 가운데 8천여명이 오늘(15일) 오전 10시 대전역을 시작으로 11시 서울역, 오후 3시와 7시에는 각각 영주역과 순천역, 오후 7시 30분 부산역에서 철도노조 집행부가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대책에 조속히 합의해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은 39번에 걸친 교섭을 통해 총 15개 과제 25개 항목에 대해 전격 노사합의 한 바 있다.
하지만 쟁점이 되어온 퇴직금 산정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이 최근 시행한 ‘퇴직금 산정방식 개선’에 대한 직원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선 전체 직원의 40% 정도인 1만1천여명이 합의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문희 코레일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사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노사합의를 체결하여 국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드리는 국민행복 코레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철도직원 2만7천명 가운데 8천여명이 오늘(15일) 오전 10시 대전역을 시작으로 11시 서울역, 오후 3시와 7시에는 각각 영주역과 순천역, 오후 7시 30분 부산역에서 철도노조 집행부가 공공기관 경영정상화 대책에 조속히 합의해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은 39번에 걸친 교섭을 통해 총 15개 과제 25개 항목에 대해 전격 노사합의 한 바 있다.
하지만 쟁점이 되어온 퇴직금 산정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이 최근 시행한 ‘퇴직금 산정방식 개선’에 대한 직원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선 전체 직원의 40% 정도인 1만1천여명이 합의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문희 코레일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사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노사합의를 체결하여 국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드리는 국민행복 코레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