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파우치 속을 책임지는 뷰티 잇 아이템은?

입력 2014-09-15 15:06  



흔히 10대는 민낯에 교복만 입어도 예쁠 나이라고 하지만 요즘 10대 청소년은 교복만으로 본인을 가꾸는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 이는 주변만 둘러봐도 쉽게 알아챌 수 있는 사실이다. 요즘 시대의 대다수 청소년은 어른 못지않은 실력으로 메이크업 아이템을 활용해 외모를 가꾸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뷰티업계에서도 10대가 주목할 만한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이에 톡톡 튀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은 물론 착한 가격으로 청소년을 사로잡은 뷰티 아이템을 살펴봤다.

에뛰드하우스의 반짝눈물 아이라이너 1호 청순한 눈물은 눈가에 눈물이 맺힌 듯 촉촉하고 순수한 눈물을 연출해주는 라이너 제품이다. 크리스탈펄의 투명함과 오팔펄의 신비로움이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 눈가를 더욱 반짝이게 하고, 촉촉하게 젖은 눈망울을 연출해준다. 또한 눈가의 유분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도 특징이다.

팝코의 글램모어 립 틴트는 장미꽃수를 함유하여 상쾌하고 내추럴한 느낌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에도 잔여감없이 깔끔한 기분으로 유지시켜주는 틴트다. 밀착감이 우수한 글루캄과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한 보습과 함께 부드러운 글로시감을 부여해준다. 1호 팝핑크, 2호 팝오렌지, 3호 뱀파이어 레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뷰나의 뷰나 멀티 핏 BB크림 1호 라이트 베이지는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을 갖춘 BB크림이다. 금은화, 자스민꽃, 백년초 등 각종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해주며, 다크닝 걱정 없이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커버력과 피지 조절 기능이 뛰어난 세범컨트롤 파우더가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얼굴을 유지시켜 깔끔하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지베르니의 스윗 위시 센스티브 래쉬 컬러링 마스카라는 내추럴 소프트 브라운컬러 마스카라다. 헤어와 아이 브로우, 속눈썹 컬러를 맞춰 부드럽고 감각적인 인상을 연출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다. 3mm의 초슬림 트라이앵글 브러시가 속눈썹 뿌리부터 염색하듯이 꼼꼼하게 컬러링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루날림과 떨어짐이 없어 메이크업을 막 한듯한 깔끔함을 유지해주는 것도 장점이다.(사진=에뛰드 하우스, 팝코, 뷰나, 지베르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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