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티저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15일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는 남자 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원은 흰색 셔츠와 검은 팬츠를 입고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지휘봉을 손에 든 그의 모습은 마치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 하다.
그가 연기할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으로 외모뿐 아니라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더불어 피아니스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까지 완벽에 가까운 남자다.
그러나 어릴 적 겪은 사고로 생긴 비행공포증 때문에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 갈 수 없는 비운의 음악 천재다.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하다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설내일`(심은경)을 만난 후 그와 음악적 파트너로서 소통하며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성장한다.
차유진은 원작 만화와 2006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속 마성의 캐릭터 치아키 역의 한국 버전으로 일본 드라마 버전의 치아키는 타마키 히로시가 소화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완전 기대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진짜 멋있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히로시보다 더 잘 어울리는듯",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얼른 방송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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