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지영, 출생의 비밀 밝혀지며 충격 받아 차도로 뛰어들어

입력 2014-09-15 14:57  



김지영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비단(김지영 분)이 자신이 도보리(오연서)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비단은 도혜옥(황영희)과 옥수(양미경)가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다가 도보리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도혜옥은 자신을 떠난 보리(오연서)를 원망하면서 옥수에게 "자기도 남의 새끼 데려다 키웠으면 알 것이 아니냐. 비단이가 뭘 보고 배우겠냐. 낳아준 친엄마 아니면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도보리는 골목 밖으로 뛰어나와 무작정 차도로 뛰어들었다.

차도에서는 큰 덤프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고, 도비단의 모습을 바라 본 문지상(성혁)은 급히 차도로 뛰어들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장보리 김지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보리 김지영, 다음주까지 언제 기다려", "장보리 김지영, 연기 정말 잘하네", "장보리 김지영, 아역 중 최고네", "장보리 김지영, 사고나는거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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