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7일 째,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9월 6일(토) 474,407명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영화 사상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타짜-신의 손’이 개봉 12일 만인 9월 14일(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타짜-신의 손’은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이 2014년 청불 영화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9월 3일(수)부터 14일(일)까지 12일간 3,001,00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1시 35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타짜-신의 손’의 흥행 속도는 19금 등급에도 2010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저씨’(누적 6,178,467)보다도 5일 빠르고, 685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타짜’(2006)와 하루 차이다. 또한 2014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인 ‘신의 한 수’(누적 3,566,081)가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도 무려 5일이나 앞당긴 것으로, 앞으로 <타짜-신의 손>이 보여줄 흥행 스코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타짜-신의 손’의 3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버라이어티한 매력으로 무장한 ‘타짜’들의 개성만점 300만 인증샷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길’ 역의 최승현은 “타짜 300만”라는 문구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허미나’ 역의 신세경은 300만을 의미하는 손가락 세 개를 펴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장동식’ 역의 곽도원은 손가락 여섯 개를 펴고 찍은 유쾌한 인증샷을 선보였다. 8년 만에 돌아온 ‘고광렬’ 역의 유해진은 “3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는 멘트를 직접 쓴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드라마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보내온 ‘우사장’ 역의 이하늬는 나뭇잎에 손글씨로 감사인사를 써 눈길을 끈다.
‘송마담’ 역의 고수희는 300만을 의미하는 풍선 아래에서, ‘허광철’ 역의 김인권, ‘서실장’ 역의 오정세, ‘유령’ 역의 김준호는 300만을 표시하는 손가락 세 개를 펴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했으며, ‘짜리’ 역의 이동휘는 직접 쓴 “3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는 문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타짜-신의 손’은 모든 장르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무장해 전국 극장가를 화끈, 짜릿, 유쾌하게 달구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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