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의 썸남썸녀들이 뭉쳤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녹화에서는 가을을 맞아 외로운 솔로들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일명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에 김종민, 신봉선, 라이머가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칠 예정.
버벌진트, 산이 등을 키운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 회사의 대표가 아닌 방송인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라이머에게 MC 윤종신이 “오늘 자리는 ‘라스’가 마련한 소개팅 자리다”라고 하자 라이머는 “주변에서 봉선씨가 사람이 괜찮다며 만나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라며 신봉선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라이머는 “신봉선은 남자를 아는 눈이다. 지켜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신봉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로 가수로 컴백한 김종민이 밝히는 코요태의 ‘기쁨 모드’ 표절의혹의 전말과 김구라의 발언 때문에 울었던 신봉선의 에피소드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의 진실이 밝혀지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특집은 오는 17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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