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은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첫 24시간 예약주문 물량이 400만대를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준비 물량을 초과했다"며 일부 예약 주문은 10월이 돼야 배달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예약 주문 첫날 최고 주문기록을 세운데 이어 경매 사이트에서는 정상 가격의 2~4배에 거래가 이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한국은 아이폰6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왔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10월 말 이후에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현재 인터파크가 구매대행 방식으로 예약판매 중이다. 우리나라가 1·2차 출시국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보다 빨리 구입하기 원하는 얼리어답터를 위해 기획됐다. 국내 통신사를 통한 정식 출시일은 이르면 10월 말, 늦으면 12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파크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 판매가격은 16㎇ 기준(관부가세 포함) 각각 137만7090원과 179만2790원이다. 가격이 홍콩 현지보다 다소 비싸게 책정됐다.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라 해외 공급처에서 판매가에 프리미엄을 붙였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는 오는 1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한 예약 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 IT매체 GSM아레나 등 외신들은 갤럭시노트4 판매 가격이 795유로(약 105만원)에서 799유로(106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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