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입사 서류전형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잦은 오타와 문법오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입사과정에서 합격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들을 알아본 결과다.
평가에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잦은 오타와 문법 오류가 24.8%로 1위였고 기업명 잘못기재 19.1%, 지원자격 미충족 12.7%, 사진 미부착 10.2%, 지원분야 잘못 기재 8.9%, 비속어나 은어 사용 7%, 맞춤법 틀림 5.1% 순이었다.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지원자의 서류전형 실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원자 실수가 합격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47%였고 무려 83.4%가 실수때문에 해당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인사담당자들은 이같은 실수에 대해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묻지마 지원자인 것 같다`, `준비성이 부족해 보인다`, `입사의지가 낮아 보인다`, `입사 후 근무태도를 가늠할 수 있다`라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를 설명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구직자들이 서류전형에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번 탈고의 과정을 거칠 것을 제안했다. 또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읽어보기, 시간 여유를 두고 작성하기,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확인하기 등의 조언도 있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다 가도 문턱 못 넘기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열심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더라도 제대로 끝맺음을 못하면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없다"며 "하반기 취업 성공을 원한다면 미리미리 서류를 준비하고 작성 후에는 꼼꼼한 점검을 통해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입사과정에서 합격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들을 알아본 결과다.
평가에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잦은 오타와 문법 오류가 24.8%로 1위였고 기업명 잘못기재 19.1%, 지원자격 미충족 12.7%, 사진 미부착 10.2%, 지원분야 잘못 기재 8.9%, 비속어나 은어 사용 7%, 맞춤법 틀림 5.1% 순이었다.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지원자의 서류전형 실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원자 실수가 합격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47%였고 무려 83.4%가 실수때문에 해당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인사담당자들은 이같은 실수에 대해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묻지마 지원자인 것 같다`, `준비성이 부족해 보인다`, `입사의지가 낮아 보인다`, `입사 후 근무태도를 가늠할 수 있다`라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를 설명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구직자들이 서류전형에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번 탈고의 과정을 거칠 것을 제안했다. 또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읽어보기, 시간 여유를 두고 작성하기,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확인하기 등의 조언도 있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다 가도 문턱 못 넘기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열심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더라도 제대로 끝맺음을 못하면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없다"며 "하반기 취업 성공을 원한다면 미리미리 서류를 준비하고 작성 후에는 꼼꼼한 점검을 통해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