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일본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발표한 위너의 일본 데뷔 앨범 ‘2014 S/S -Japan Collection-‘은 35,079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에 이어 위클리 차트도 2위에 오르며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미 한국에서도 음원차트 1위 석권과 줄세우기, 신인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사랑을 받은 위너는 일본 데뷔앨범도 신인임에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데뷔 앨범의 좋은 성적과 함께 위너는 지난 11일부터 첫 일본 콘서트 투어 ’WINNER 1st JAPAN TOUR 2014’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시티보이, 스타일리쉬 등 위너의 키워드와 브랜딩을 전면적으로 선보인 이번 첫 라이브 투어 콘서트는 패션쇼 같은 연출과 뉴욕의 네온거리, 쇼 극장 등을 이미지한 무대연출, 위너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가한 노래들이 안무와 어우러져 표현되고 있다.
약 2시간 동안 19곡을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강승윤은 “저희 음악의 본질은 누군가에게 이기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 들은 사람들이 WINNER가 되어, 긍정적인 강한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라며 자신들의 열정적인 자세, 음악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다.
위너의 일본투어는 9월 23일 삿포로?ZEPP SAPPORO, 9월 28일 후쿠오카?ZEPP FUKUOKA, 9월 30일, 10월 1일 나고야?ZEPP NAGOYA, 10월 3일, 4일 오사카 ZEPP NAMBA, 10월 10일, 11일 도쿄?ZEPP TOKYO 로 이어지며, 총 5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개최된다.
한편, 위너는 오늘(16일) 저녁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 - WINNER 가을밤 토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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