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누리꾼들 관심을 끈다.
지난 11일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전국 600개교의 희망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neis.go.kr)로 접속해 본인 확인 후 참여 가능하다.
교육부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진행되고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와 설문응답 내용이 저장되지 않아 안심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에 1차 조사 결과와 함께 공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개인 정보 저장 안된다니 다행이네", "학교폭력 실태조사, 안심하고 할수 있겠어", "학교폭력 실태조사, 조사로만 끝나지 않길",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 폭력 제발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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