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부르는 남자" 독일 다니엘 린데만 여심 자극…비정상회담 新 에이스?

입력 2014-09-16 22:34  

▲여성 누리꾼들 "린데만은 키스를 부르는 남자" 극찬 (사진=JTBC)


여성 누리꾼들 "키스를 부르는 남자" 극찬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적인 외모와 차분한 말투, 매너있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

`예능 깡패` 비정상회담 11회는 15일 각국 발명품과 청년 실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한 주 쉬었다. 에네스는 최근 휴가차 터키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에네스 대타로 이집트 새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새미는 자국의 역사와 문화, 스포츠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구수한 입담과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전 회보다 분량이 많아져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한 다니엘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다니엘은 독일 발명품에 관한 정보부터 청년 실업 원인과 대책에 대해 소신을 밝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 11회`는 시청률 4.964%(닐슨 코리아 집계)를 기록,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방송까지 포함한다면 KBS 안녕하세요(6%)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매주 숱한 화제를 뿌리는 SBS 힐링캠프를 제쳤다는 사실이 놀랍다.

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린데만 활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린데만, 한국말 진짜 잘하신다" "비정상회담 독일 다니엘 린데만, 잘생겼다. 멋있어. 보면 볼수록 진국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독일에서 온 훈남 청년 다니엘 린데만 (사진=다니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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