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더 이상 솔로로 남을 수 없어? 패션부터 챙겨!

입력 2014-09-17 10:27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바야흐로 소개팅의 계절이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시린 옆구리를 뜨끈하게 만들려고 나서는 이들이 많다.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 첫 만남에 호감을 얻지 못하면 커플은 당연하고 애프터 신청도 거절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개팅녀에게 ‘호감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조건은 깔끔한 패션이다. 아무리 원빈처럼 생겨도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풍기면 호감을 얻을 수 없는 것은 지구가 둥근 것과 같은 이치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 슈퍼스타아이와 함께 싱글남의 소개팅을 성공시켜주는 스타일을 알아봤다.



▲ 댄디남의 정석, ‘셔츠’ 스타일링

셔츠는 어깨선과 칼라, 단추가 결합되어 단정한 느낌을 부각시키는 아이템으로 소개팅에서 댄디한 분위기를 부각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배우 조인성이 애용한 헨리 넥 셔츠가 트렌드다. 아이보리컬러 헨리 넥 셔츠에 블랙컬러 슬랙스를 매치하면 모던한 느낌의 룩이 완성된다. 모노톤 룩이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에스닉한 패턴이 있는 보트슈즈를 함께 매치하는 것도 괜찮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놈코어 룩을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레드컬러 체크 셔츠에 짙은 그린컬러 카고 바지를 입으면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룩이 된다. 여기에 네이비컬러 워커를 신고, 같은 컬러의 비니를 매치하면 개성이 더해진다. 또는 데님셔츠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데님셔츠에 베이지컬러 팬츠를 입고, 카라멜 컬러 보트슈즈를 매치하면 성숙미가 느껴지는 댄디룩이 완성된다.



▲ 훈남의 정석, ‘니트’ 스타일링

따뜻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니트를 입는 것이 좋다. 니트는 컬러나 짜임 패턴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자아낼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꽈배기 짜임이 있는 네이비컬러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소개팅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니트에 체크패턴 셔츠를 덧대어 입으면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컬러 슬랙스와 같은 컬러의 슈즈를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느껴지는 룩이 된다.

짜임 패턴이 큰 니트를 입으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카키컬러 니트에 화이트컬러 셔츠를 입고, 데님 팬츠를 입으면 캐주얼한 분위기의 룩이 연출된다. 데님팬츠를 롤 업하고 브라운컬러 보트슈즈를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함을 더할 수 있다. 경쾌한 느낌을 부각시키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을 택하면 된다. 그레이와 화이트컬러가 배합된 스트라이프 니트에 밝은 톤의 데님팬츠를 입고, 화이트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사진=슈퍼스타아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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