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전수경, 예비 신랑 에릭 스완슨과 속도위반? "임파서블"

입력 2014-09-17 10:51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과의 연애 일화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애 말고 결혼` 특집에는 전수경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예비 신랑인 서울 힐튼 호텔 총지배인 에린 스완슨과 함께 등장했다.

전수경은 "지난 2010년 10월,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 받기 일주일 전 남편을 처음 만났다. 첫 만남에 수술 사실을 털어놨다"며, "항암치료는 남들과 격리 돼 받기 때문에 정말 고독하고 외롭다. 그때 에릭 스완슨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MC 이영자는 이달 22일 결혼을 앞둔 전수경에게 "결혼을 서두르는 것 같은데 혹시 속도위반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수경과 스완슨은 "아니다", "임신? 임파서블이다"라며 임신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전수경의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에릭 스완슨은 1996년부터 서울 리츠 칼튼 호텔 부총지배인으로 부임해 이후 이집트, 미국, 인도, 중국 등으로 옮기며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해왔다. 2011년에는 국제 비영리 관강 국제기구(SKAL) 서울 클럽 회장을 지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2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혼 여행은 가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수경 고백, 우와 부럽네요" "전수경 고백, 축하드립니다" "전수경 고백, 신혼 여행 언제 가시려고" "전수경 고백, 잘 어울려요" "전수경 고백,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준 사람이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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