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반전 뒤태로 극과 극 매력 '섹시미' 발산

입력 2014-09-17 11:41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공개된 화보에서 오연서는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드라마 속 장보리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도시적인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오연서는 화 보 속에서 우아함, 신비, 도발, 요염 등 팔색조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연서는 매끈한 등 라인이 돋보이는 `반전 뒤태`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과시했다. 과감하게 등 라인이 파인 의상을 입고, 앉은 자세에서 뒤돌아보는 포즈로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하는 묘한 눈빛을 보냈던 것.

이어 늘씬한 몸매가 강조되는 시스루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그레이 색상 백을 든 채, 고혹적인 여신 포스를 뿜어내며 흡입력 있는 컷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지난 13일, 과천 주암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 드라마 촬영으로 밤낮없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태도와 밝은 표정으로 시종일관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쾌활하게 이끌었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털털하고 속 깊은 인간적인 면모를, 카메라 플래쉬가 터질 때는 ‘드페이 블랙’의 완벽한 뮤즈로서 역할을 다했던 것. 오연서와 함께 촬영에 임한 스태프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라는 등 입을 모아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연서의 화보는 18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매거진`에서 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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