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을 공개 비난해 누리꾼의 뭇매를 맞은 방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방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조용히 좀 지냈으면 좋겠다. 계속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좀 더 조용히 일 처리를 하면 안될까?" 라는 내용의 감정적인 글을 게재해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방미에 대한 과거 이력이 덩달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방미는 `날 보러 와요`나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1985년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사업가로 변신한 방미는 `탑 프로덕션`이라는 연예기획사를 세워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부동산 등 각종 제테크에 손을 대, 큰 수익을 얻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방미의 골든타임`, `종자돈 7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 등의 책을 편찬했으며, 방송에 출연해 자신만의 제테크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방미의 이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미, 그냥 돈많은 아줌마네", "방미, 먼저 입다물 사람을 따로 있는 듯", "방미, 자신감의 원천은 200억인가", "방미, 김부선 겨냥 글 삭제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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