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오후 입장 표명 "총의 모아 최선 다할 것".. 탈당의사 철회

입력 2014-09-17 15:07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의사를 전격적으로 철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2시30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의사를 공식 철회하고 당무 복귀 의사를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차대한 시기에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60년 전통 뿌리만 빼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모두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더불어 "비대위를 구성해 중진·원로회의서 총의를 모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겠다는 박 위원장의의사 표시로 촉발된 당의 내홍은 이로써 엿새 만에 당직 사퇴를 전제로 한 박 위원장의 당무 복귀로 마침내 수습국면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영선 오후 입장 표명, 돌아와서 참 다행이다" "박영선 오후 입장 표명, 다시금 대오를 정비해 이 정권에 맞서야 할 것" "박영선 오후 입장 표명, 이젠 유연하고 가열차게 나아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