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이사장 장의성)가 오는 11월2일까지 어린이체험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할로윈 직업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만 4세부터 10세까지 대상인 어린이체험관에서는 △공연예술학교 △레스토랑 △과자가게 △기념품제작소 △꽃집, 5개 체험실에서 할로윈을 주제로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공연예술학교 체험은 춤추는 행렬에 직접 참여해 할로윈의 분위기를 돋우며 공연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꽃집 체험실에서는 호박모양의 꽃바구니를 제작할 수 있으며, 기념품제작소에서는 `친환경 할로윈가방`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홀에서는 드라큘라와 거미 모양으로 사탕을 장식하는 `할로윈 사탕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의성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의 정취와 재미를 느끼며 이색 직업체험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고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색다른 추억 만들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미있는 꿈 체험이 나 자신을 발견해가는 소중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잡월드는 이번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녀와 함께 어린이체험관을 찾은 부모님을 위해 손의 촉감만으로 물체를 맞추게 하고 맞출 때마다 어린이체험관 전용화폐 10조이(Joy)를 제공하는 `블랙박스의 비밀` 이벤트다.
또 입장 시 호박 모양의 행운권을 제공, 매일 12시와 17시에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한국잡월드 기념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모든 방문객에게는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의 60% 할인권도 제공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