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 집안 화제 "내게 한국말로 말 거는 사람 없어" 눈길

입력 2014-09-18 13:47  

가수 도끼(이준경)가 혼혈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프로듀서 도끼가 필리핀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며, 사촌 누나는 헐리웃 가수 푸시캣돌스의 전(前) 멤버 니콜 셰르징거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 진짜 대박이네" "도끼 혼혈 어쩜 놀랍다" "도끼 혼혈 대단한 집안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도끼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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