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수도권 거주 노년층 중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은 노년층일수록 주택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5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주택을 소유한 만 60세~84세의 일반노년층 3천 가구와 주택연금을 이용 중인 6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년층 중 34.0%가 주택을 상속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주택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 노년층 중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연령별로 살펴봤을 때 만 60~64세 31.6%로 가장 많았으며 만 65~69세가 25.7%, 만 70~74세가 22.0%, 만 75~79세 16.5%, 만 80~84세 16.2%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은 노년층일수록 주택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5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주택을 소유한 만 60세~84세의 일반노년층 3천 가구와 주택연금을 이용 중인 6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노년층 중 34.0%가 주택을 상속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주택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 노년층 중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연령별로 살펴봤을 때 만 60~64세 31.6%로 가장 많았으며 만 65~69세가 25.7%, 만 70~74세가 22.0%, 만 75~79세 16.5%, 만 80~84세 16.2%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