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예상보다 오래 파리에 머물러, 근황은?"

입력 2014-09-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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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귀국한 뒤 이병헌의 광주 집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3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 행 비행기를 탔다. 이병헌 협박 사건과 각종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이민정의 귀국 날짜는 좀 더 미뤄졌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 이민정의 일정은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예전부터 선약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민정 귀국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이민정 마음 아플 듯”, “이민정 귀국, 이병헌 사건은 어떻게 되나”, “이민정 귀국, 시댁에 가 있는 건가?”, “이민정 귀국, 파리에 좀 더 머물지 알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일 배우 이병헌이 걸그룹 A씨와 모델 B씨에게 50억 협박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모델 B씨는 이병헌과 자신이 교제한 바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거세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씨는 피의자인 A씨와 B씨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께 알게 됐을 뿐"이라며 "단둘이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두 사람인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란 말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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