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아가 선물한 카탈루냐의 보물이다" (사진=이승우 SNS) |
"꼬레아가 선물한 카탈루냐의 보물이다"
에스파냐 언론마저 이승우 활약상에 매료됐다.
이승우가 활동하는 바르셀로나 지역 언론은 연일 이승우 활약상을 집중 조명하며 "한국에서 온 바르사의 미래"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승우가 일본과의 8강전에서 터뜨린 두 번째 골에 대해 "극한의 예술작품이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일간지 `테인테레사`도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에이스"라면서 "일본전 두 번째 골은 리오넬 메시의 골 장면과 닮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일본반응도 뜨거웠다. 일본 복수의 언론은 "한국에 천재가 나타났다" "이승우는 리오넬 메시 그 이상이다" "한국축구의 황금세대가 도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승우 골 소식을 전하며 "마라도나 골을 보는 것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축구팬들도 "후반 이승우의 골은 호나우두를 연상케 했다. 실점마저 영광스럽다" "아시아에 대단한 선수가 등장했다. `박지성` 뛰어넘을 것 같다" "한국축구는 역시 강하다" "너무 대단해서 말이 안 나와" "한국축구를 배워야 한다" "일본은 아시아 최강이 아니야"등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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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한국대표팀은 지난 17일 태국서 열린 시리아와의 `아시아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장결희 멀티골, 이승우 1골 4도움, 박상현 1골 등으로 7-1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이승우가 10분 동안 1골 4도움을 작렬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오는 토요일(20일) 북한과 AFC U-16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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