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혜빈 “오연서, 어릴 때부터 너무 예뻤다”

입력 2014-09-19 00:42  


‘해피투게더’ 전혜빈이 오연서의 과거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2, 3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오연서와 전혜빈은 과거 걸그룹 Luv로 함께 활동한 경험이 있었다. 전혜빈은 당시 16살로 멤버 중 막내였던 오연서의 모습을 회상했다.

전혜빈은 “그룹에 비주얼 멤버가 필요한 상황에서 연서가 투입됐는데, 정말 너무 예뻤다. 당시 ‘리틀 김희선’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오연서의 과거를 추억했다.


전혜빈은 이후에도 “학창시절 예쁘다고 실감을 못 했다”는 오연서의 말에 반박했다. 전혜빈은 “어릴 때부터 너무 예뻤고, 당시 유행하던 웹 캠을 찍는 각도를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여배우들은 제각각 셀카를 찍는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해피투게더’에서는 여배우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었다. 오연서는 중고등학교 모두 한결같은 미모의 졸업 사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데뷔했을 때도 저 얼굴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전혜빈과 오연서는 함께 활동하던 걸그룹 Luv의 ‘오렌지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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