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이태임이 폭풍 먹방을 보이는 김보성에 돌직구를 날렸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에서 파리 마레지구에서 김보성,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팔라펠을 맛봤다.
마레지구에 대해 공부해 온 맏언니 박정아는 팔라펠(병아리 콩을 으깬 뒤 야채와 함께 넣고 동그랗게 튀겨낸 뒤 피타빵과 함께 먹는 유대인의 전통 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말한다.
팔라펠을 직접 먹어보기로 한 김보성과 세 여인은 각자의 취향대로 주문을 하는데 제일 먼저 김보성이 주문한 팔라펠이 나오자 그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소스를 입가에 묻히며 크게 한 입 베어 문다.
이어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주문한 팔라펠이 나오는데 박정아는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려 당황하지만 쿨한 직원은 휴지를 가지고 한 번에 음식물을 치운 뒤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단아하고 예쁘게 또 귀엽게 팔라펠을 먹기 시작한 세 여인은 맛있다며 극찬을 했는데 이태임은 온 입에 소스를 묻히고 먹는 김보성을 보며 "입 좀 닦으셔야 될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보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아내의 선물을 사야 한다며 세 여인과 잠시 떨어져 각자 쇼핑을 즐기자며 파이팅 넘치게 말하는 김보성에게 이태임은 "선배님 침이 계속 이만큼 씩 튄다."라고 또 다시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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