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반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주미는 다른 여배우들과 함께 과거 사진을 공개하는 코너에서 현재와는 달리 남자아이를 연상케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0일 사진이라고 밝힌 박주미의 어린 시절은 지금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사실 제가 4.6kg으로 태어났다"고 우량아임을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가 낳기 직전까지 드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도 공개됐다.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 사진을 보고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라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MC들은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하자, 박주미는 "많은 분들이 승무원으로 오해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박주미가 항공사 모델이 되기 전 테스트 사진으로 찍은 것으로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과거 아기 때 100일 사진, 지금과는 다른 모습 놀랐다" "박주미 과거 항공사 모델 진짜 예뻤네 기내서 찾았다니 인기녀였군" "박주미 과거 변함 없는 모태미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