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강레오-박선주, 에이미와 놀아주다 ‘체력 방전’

‘오마이베이비’ 강레오-박선주, 에이미와 놀아주다 ‘체력 방전’

‘오! 마이 베이비’ 에이미가 특별한 놀이를 체험했다.

20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박선주가 에이미를 위해 블록놀이 선생님을 신청해 일어난 해프닝이 전파를 탔다.

박선주는 에이미와, 에이미와 놀아주기를 힘들어하는 강레오를 위해 블록놀이 선생님을 신청했다. 방문한 블록놀이 선생님들은 갖가지 신기한 놀이기구들을 구비하고 있었다.

선생님들은 강레오와 에이미가 함께 하기를 권유했다. 이에 박선주는 “내가 같이 하는 코스로 신청했다”고 이야기했다. 강레오와 에이미가 함께 놀 수 있도록 짠 계략이었던 것.


에이미와 함께 체조를 하게 된 강레오는, 에이미를 들고 비행기를 태워 주다 체력이 방전되었다. 이후 놀이방에는 정체불명의 블록 구조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강레오와 박선주는 지쳐 쓰러졌다.

그럼에도 부부는 에이미가 즐거워하는 모습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블록을 완성한 뒤 이어진 놀이는 풍선 바람으로 축제용 종이를 날리는 것이었다. 에이미는 날리는 종이를 바라보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박선주 역시 에이미와 함께 즐거워했다.

하지만 강레오는 방 안 여기저기에 날리는 종이에 수심이 가득한 얼굴이 되었다. 놀이가 끝난 후, 박선주는 에이미에게 책을 읽어 주며 함께 잠들었다. 반면 강레오는 홀로 쓸쓸히 방을 치우는 애잔한 모습이 비쳤다.

한편, 이날 ‘오마베’에서는 김정민과 리키김 가족의 만남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