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과 리키김 가족이 만났다.
20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정민과 리키김 가족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정민은 태오의 먹방을 직접 목격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오마베’에서는 김정민과 리키김 가족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두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김정민과 리키김은 담율이, 태오와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정민은 담율이에게 이유식을 먹여주는 반면, 리키김은 태오가 직접 밥을 먹도록 두었다. 태오는 숟가락을 쥐고 머역국에 만 밥을 먹으려 노력했으나, 미역국의 뜨거움에 번번이 실패했다.
그럼에도 리키김은 태오가 홀로 밥을 먹도록 놓아두었다. 반면 김정민은 이유식을 정성스럽게 불어 담율이의 입에 넣어 줘, 두 사람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비쳤다. 얼마 후 미역국이 먹기 좋은 온도로 식자, 태오는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태오는 미역국을 숟가락으로 떠 쉴 새 없이 입으로 가져갔다. 태오가 먹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김정민의 표정은, 태오가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하자 놀라움으로 물들었다.
김정민은 “우리 집도 촬영을 하니까, 태오의 모습이 편집인 줄 알았다”며 믿지 못하는 기색을 보였다. 태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미역국을 국그릇째 들고 마시기 시작했다. 이에 김정민은 “그게 도대체 17개월 짜리인가. 안 들어갈 것 같은데 다 들어갔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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