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유병재, 기 센 씨스타에 손가락 욕한 후폭풍 걱정 '바지 소변' 폭소

입력 2014-09-20 23:32  


유병재가 무서운 언니들 씨스타의 강렬 눈빛에 잔뜩 겁먹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새삼스레 극한직업-씨스타 매니저 편`에서 유병재가 기 센 씨스타의 강렬 눈빛에 곤혹스러움을 당했다.

씨스타 매니저 유병재는 상큼한 미소를 지속 있는 씨스타 사이에서 무언가에 겁을 먹은 듯 잔뜩 움츠려든 채로 제작진에 인사를 한다.

효린과의 눈싸움에서 강렬한 그녀의 눈빛에 잔뜩 겁을 먹은 유병재는 고개를 푹 숙였고 효린은 자신이 이긴 것을 기뻐하며 유병재의 얼굴을 때리기 시작한다.

소유 역시 `참참참`게임을 하며 무서운 표정을 지어 유병재를 다시 고개 숙인 남자로 만들었다.

씨스타는 유병재와 재미를 위한 게임을 하며 일부러 병재가 지도록 유도했고 벌칙을 핑계로 그를 괴롭혀 눈길을 끌었다.

게임이 끝나자 소유는 "오빠랑 놀면 피로가 풀린다."라면서 내일 또 게임을 하며 놀자고 말했고 그 말에 유병재는 겁을 먹은 듯 바지에 소변을 봐 웃음을 자아냈다.

tvN `코미디 빅리그`를 보며 웃음이 터진 효린은 곁에 있던 유병재를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고 그가 스킨 색 속옷을 입고 샤워를 하는 부스 안에까지 나타나 웃으며 그를 때려 폭소케 했다.

결국 효린의 웃음소리가 멀리서 듣기만 해도 유병재는 바지에 소변을 보는 현상이 일어났고 다음날 유병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떠난다.

버스에 타 출발을 기다리던 유병재의 창밖으로 씨스타가 다가왔고 어디 가느냐며 앞으로 자신들이 잘하겠다고 말하는데 유병재는 감동한 듯 눈물을 흘리지만 씨스타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며 도발했다.

버스가 출발할 줄 알고 씨스타를 향해 욕을 했던 유병재는 버스 고장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기사님의 말에 충격 받고 무서운 표정을 한 씨스타가 버스에 올라 병재에게 다가오자 겁먹은 그는 또 다시 바지에 실례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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