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숨은 1인치 일등공신, 수호귀신 3인방 꽃미소

입력 2014-09-21 16:02  


‘야경꾼 일지’의 수호귀신 3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색다른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첫 방송부터 연속 14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윤지훈 연출 유동윤·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21일 수호귀신 삼총사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창과 고창석이 웃는 강지우를 사이에 두고 뚱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강지우를 돋보이게 해주려는 작은 배려(?)로 ‘웃음꽃 유발자들’다운 모습이어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새침한 미소를 지으며 앙증맞은 손으로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역 강지우의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진 속에는 강지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는 고창석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창석은 귀엽게 말을 하는 강지우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아빠 미소를 짓는가 하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순수한 모습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극중 이린(정일우 분) 바라기인 고창석과 강지우는 이야기 도중 정일우가 다가오자 자동으로 햇살미소를 지으며 그를 반기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더불어 일교차가 심해진 탓에 저녁이 되면 쌀쌀해지는 현장에서는 핫팩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색다른 소재로 첫 방송부터 연속 14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야경꾼 일지’는 오는(22일) 밤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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