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유학생활 중 눈뜨고 자는 버릇" 밝히며 '음소거 목젖 웃음'

입력 2014-09-2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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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메이트 허영지, `음소거 목젖 웃음`(사진 = SBS)


`룸메이트` 허영지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입을 크게 벌리고 웃으면서도 소리를 내지 않는 일명 `음소거 목젖 웃음`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룸메이트 허영지는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소녀시대 써니, GOD 박준형, 일본배우 오타니료헤이, 아이돌 잭슨, 개그우먼 이국주, 탤런트 배종옥 등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입주한 룸메이트 허영지는 "엄마가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주셨다"며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룸메이트 허영지의 거침 없는 손길에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라며 "데뷔한지 한 달도 안 됐다며"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룸메이트 허영지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외국 유학생활 중 버릇이 생겼다"며 "눈을 뜨고 잔다"고 고백한 뒤 `음소거 목젖 웃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룸메이트 애완견이 싸놓은 개똥마저 거리낌없이 손으로 직접 치우는 등 털털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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