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라오스를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2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예선 A조 라오스의 경기에서 2-0 승리와 함께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국은 전반 41분 이종호가 손준호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후반 교체 투입된 김승대는 후반 44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오는 25일 오후 8시 B조 2위 팀과 8강 진출을 겨루게 된다.
한국 라오스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라오스, 상당히 졸전이었다" "한국 라오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한국 라오스, 앞으로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