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제이원타워' 264가구 분양

입력 2014-09-22 11:42   수정 2014-09-22 12:35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제주 서귀포의 ‘강남’이라 불리는 동흥동에 264가구의 수익형 소형주택이 들어선다.

제주에는 그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은 여러 차례 분양됐으나,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형주택은 공급이 적었던데다

서귀포의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우리주택이 분양하는 ‘제이원타워’는 북측에 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고, 수익형 소형주택으로는 제주 최대 규모로

올해 공급되는 수익형부동산 중에서 가장 기대가 높은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제이원타워’에는 지하 2층-지상 9층에, 전용면적 기준 15.2-32.76㎡ 규모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 모두 264가구의

소형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세대별로 냉장고,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TV, 에어컨 등 풀옵션의 빌트인이 제공되고, 원격검침, 디지털방송, 초고속 정보통신 등

디지털시스템과 함께 안전문제를 고려한 CCTV, 디지털도어록, 무인택배시스템, 홈오토메이션 등을 설치한다.


또한 코인세탁실, OA룸, 단지 내 상가 등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옥상층에는 스카이공원이 조성돼 서귀포 앞바다와 서귀포관광미항 등을 볼 수 있도록 뛰어난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라고 한다.


‘제이원타워’ 단지 바로 뒤에는 소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홈플러스와 전통시장, 서귀포의료원,

기적의도서관, 시청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이중섭거리,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일주동로, 516로, 중산간동로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수익형부동산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데 무려 서울과 수도권의 두 배 가량인 10%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월세의 비율도 전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약 80%에 달하고 있으며 또한 1년 치의 임대료를 미리 받는 연세제도가 일반화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제이원타워’의 경우, 제주에 이처럼 대규모로 공급된 수익형 소형주택이 처음이라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이원타워’가 들어서는 서귀포시는 제주의 개발호재가 집중돼있는 미래가치의 ‘보고’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서귀포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어 풍부한 배후임대수요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서울 역삼역 6번 출구 인근에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02-55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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