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열애, 허리 살짝 '감싼' 상대男 누구?…소속사 공식 입장 "진짜야?"

입력 2014-09-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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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다. 함께 교회다니는 오랜 친구일 뿐이다"라고 해명해 관심이 쏠렸다.


22일 오후 루나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에 찍힌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 어릴 때 친한 친구일 뿐, 열애 상대가 아니다"며 "사진이 찍힌 날 역시 교회에 함께 가던 길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더 팩트는 지난 21일 루나가 일반인 남성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을버스를 타고 홍제역으로 이동하며 다정한 스킨십을 행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반인 남성은 몸을 젖히며 웃는 루나의 허리를 살짝 감싸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루나 열애 사실 아닌 거 믿어도 돼 진짜야?" "루나 열애 오래된 교회 친구와 허리 감싼 스킨십?" "루나 열애 소속사 공식 입장 이번엔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나는 지난 8월까지 에프엑스 활동을 펼친 후 현재는 개인 활동 중이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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