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차현정, 김지영과 자매인 사실 알고 ‘충격’

입력 2014-09-23 08:08  


현지가 하은과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9월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104회에서 현지(차현정 분)는 하은(김지영 분)이 선영(이보희 분)의 친딸임을 알게 되었다.

선영의 산부인과 기록을 조사한 현지는 선영이 아이를 출산할 날짜와 하은의 주민등록상 생일이 같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만약 정말 하은이 선영의 딸이라면 자신은 언니의 부부를 이혼 시키고 형부와 재혼한 꼴이 되기 때문이다.


현지는 선영에게 “왜 그런 짓을 했느냐”라며 화를 내고 동준(원기준 분)에게는 “그 여자 유하은, 우리 곁에 못 오게 해달라. 왜 그런 여자랑 다율이 낳고 산 거냐. 끔찍하다. 끔찍해서 못 살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현지는 선영과 마주하는 것을 피했다. 선영은 그런 현지의 모습이 이상해 걱정스러울 따름이었다. 선영은 현지와 대화하고 싶었지만 현지는 선영에게 경멸하는 눈빛을 보내며 “나 좀 가만히 내버려 둬라. 눈도 마주치지 마라”라고 했다.

이후 세찬의 문제로 현지를 찾아온 하은에게 현지는 “당신에게 외삼촌이 하나 있다는데 당신이 태어나던 날 돌아가신 거 맞아?”라고 물었다.

하은은 “맞으면 그걸 가지고 또 무슨 억지를 쓰려고?”라며 기 막혀 했고 현지는 더 이상 하은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을 수 없었다.

하은이 나간 뒤 현지는 사무실 집기들을 던지며 “네가 어떻게 엄마 딸이야? 네가 왜?”라면서 괴로워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