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유인영, 욱하는 성질로 제작진과 싸울뻔한 사연은?

입력 2014-09-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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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강한 승부욕으로 제작진에게 욱하는 성질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괜찮아 재벌이야` 특집으로 숨은 재벌남을 찾는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최근 안방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악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유인영, 이유리, 최여진, 서우, 김민서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짝이 되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은 자신의 파트너로 하하를 선택했고 하하와 아무런 논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렬한 악녀 연기를 보여주며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하하와 커플은 두 번째 대결 장소로 향하기 위해 전력 질주했고 결국 1등으로 도착했다.
그러나 두 번째 미션 장소에 일직 도착하는 것은 미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힌트까지 주지 않자 유인영은 “내가 1등 했는데 왜 힌트를 안주냐?"며 제작진에게 진지하고 거세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모습을 본 하하는 다른 멤버들이 도착하자 “인영이는 사실 얼짱 출신이 아닌 싸움짱 출신”이라고 놀렸다.

‘런닝맨’ 유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유인영, 제대로 승부욕 발동했네”, “‘런닝맨’ 유인영, 하하 말이 정말 웃겼어”, “‘런닝맨’ 유인영, 고정했으면 좋겠다” "런닝맨 유인영, 화끈하더라",“런닝맨 유인영, 욱하는 모습도 귀여워", "런닝맨 유인영, 열심히 게임하는 모습 보기좋아" "런닝맨 유인영, 화내도 이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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