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경기일정`에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9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 출전, 라이벌 중국의 쑨양과 같은 조인 3조 4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친다. 박태환은 5번 레인을 배정받은 쑨양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자유형 400m 예선을 통과할 경우 오후 8시16분부터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결선에 출전한다.
자유형 400m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박태환이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이다. 또한 지난 8월 팬 퍼시픽 선수권 대회에서 자유형 400m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m 이후 25일 오전9시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26일 오후 7시41분 남자 자유형 1500m 패스트 히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태환의 경기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동메달 경기일정, 꼭 본방 봐야지", "박태환 동메달 경기일정, 박태환 화이팅", "박태환 동메달 경기일정, 제발 이번에는 금메달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