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현장에 효연도 함께 있어"

소녀시대 효연 전 남친 김모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싸움을 한 혐의로 효연의 전 남친 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가운데 일부는 이 파티에 김씨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효연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김씨는 일행과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였다. 김씨는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와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했으며 추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효연 전 남친, 헤어진 거 아니야?”, “효연 전 남친, 대박이다”, “효연 전 남친, 유명 작가 아닌가”, “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라니”, “효연 전 남친, 헤어졌다더니 왜 한 자리에?”, “효연 전 남친, 저번에도 사건 터지더니”, “효연 전 남친, 폭행혐의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