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촬영 중 욕설을 들었다.
22일 iMBC 공식홈페이지에는 `왔다 장보리`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촬영 장면으로, 비술채 앞에서 네 사람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은 이유리는 한껏 연기에 몰입한 듯 했다.
이때 촬영장 옆을 지나던 버스에 타고 있는 한 시민이 이유리를 향해 "나쁜 X"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유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리는 "국민 며느리에서 나쁜 여자가 되다니"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이유리”, “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기 잘 해서 그래요”, “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민정 연기 정말 최고”, “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민정 대박”, “왔다 장보리 이유리, 연기 정말 잘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로, 종영을 단 4회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