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한식 브랜드 '비비고' 올해 매출 1천억 목표

입력 2014-09-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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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국내에 출시한 지 1년만에 7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품질 향상과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비비고는 세계 시장에 한식을 알리기 위한 CJ제일제당의 브랜드로, 국내에는 지난해 9월 출시됐습니다.
비비고의 성장세는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제품군인 만두와 조리냉동 제품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김태준 CJ제일제당 부사장은 "국내 출시 1년만에 대형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 `한식 대표선수`로서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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