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호주 다니엘 터키가면 위험 할수도" 이유가?

입력 2014-09-23 17:22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터키에서 자신을 알아본다고 말했다.

지난주 고국 터키 방문으로 한 주 자리를 비웠던 에네스는 “불안해 죽는 줄 알았다”고 입을 뗐다.

에네스가 없는 사이 줄리안이 신났다며 “염소가 없으니까 양이 왕이 된다”고 말하며 컴백 기념 속담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전현무는 “터키에서 에네스를 알아봤다더라”는 질문을 던졌고 에네스는 “지금 난리 났다”며 유튜브 페이지에 터키어로 자막이 다 나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에네스의 천적 벨기에 줄리안은 “저랑 호주 다니엘은 위험하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에네스는 “위험할 수도 있어 너는 모르겠는데 다니엘은…”이라고 말해 다니엘을 긴장하게 했다.

다니엘은 “갈 생각 없어요”라고 받아쳤고 에네스는 “그 밑에 댓글 보면 호주 애는 왜 그러냐”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완전 좋아” “‘비정상회담’ 에네스, 이제 자리 비우지 말기” “‘비정상회담’ 에네스, 입담 폭발하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인기남” “‘비정상회담’ 에네스, 호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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