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장백지가 전남편 사정봉과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맹비난했다.
23일 중국의 한 매체는 “장백지가 전남편 사정봉의 열애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장백지는 최근 홍콩 유명 제작자인 절친한 친구와의 통화에서 “사정봉의 열애 소식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만약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장백지는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 이혼 당시 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정봉이 아이들과 잘 만나지 못한다고 방송된 이후 내가 싱가포르에 이주한 것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사정봉은 아이들의 아버지기 때문에 아이들을 만나는 건 환영한다. 하지만 그가 바쁜 일정 탓에 아이들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고 허탈한 심정을 표현했다.
앞서 장백지와 사정봉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뒀지만 2008년 배우 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로 2011년 이혼했다. 장백지는 현재 싱카포르로 이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장백지 사정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열애소식 좀 슬프긴 하겠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부모 역할은 제대로 해야지”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이제는 각자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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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정봉은 아이들의 아버지기 때문에 아이들을 만나는 건 환영한다. 하지만 그가 바쁜 일정 탓에 아이들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고 허탈한 심정을 표현했다.
앞서 장백지와 사정봉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뒀지만 2008년 배우 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로 2011년 이혼했다. 장백지는 현재 싱카포르로 이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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