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 NCS, 집중 토론 세미나 열려

이근형 기자

입력 2014-09-24 12:00  

직무능력 평가의 나침반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관련해 집중 정책토론이 개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업과 학계, 교육훈련기관, 사업주단체가 모두 모인 가운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세미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직무능력들을 표준화한 것으로 직업교육훈련과 인사관리를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대희 에스엔디이엔지 부장은 "중소기업 기술력 확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적자원개발에 있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 일학습병행제 등을 활용한 현장성 높은 교육훈련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KM플러스컨설팅 김기용 박사는 "경원직업전문학교의 경우 NCS를 적용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더니 훈련생들의 중도탈락률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다"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내용에 대한 훈련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박영범 이사장은 "독일, 스위스, 호주, 미국, 캐나다 등 세계 여러 선진 국가들은 현장성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당면한 고용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다"며 "공단은 NCS에 기반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통해 능력중심사회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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