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전남편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분노...복잡한 '삼각관계' 사연 들어보니

입력 2014-09-23 18:56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분노했다.

23일 중국 한 매체는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과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전남편 사정봉의 열애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꿀 것이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사정봉은 과거 연인이었던 왕페이와 지난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에 재결합했다. 사정봉 왕페이는 열애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아파트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 키스하는 장면까지 사진으로 보도해 어떠한 반박도 무의미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정봉은 왕페이를 만나던 중 전 부인 장백지(장바이즈)와 사랑에 빠져 왕페이와 2004년 이혼 후 2006년 장백지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삼각관계인가봐",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아직도 사랑하나보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결국 본부인과 재결합했네", "장백지 사정봉 왕페이, 관계가 너무 복잡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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