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진짜사나이' 출연 확정, 아내 홍은희 놀리더니 결국 '재입대?'

▲ 유준상 `진짜사나이` 출연 확정 (사진=MBC)

유준상 `진짜사나이` 출연 확정

지난 23일 MBC 한 관계자는 탤런트 유준상과 가수 문희준 외 5명의 멤버들이 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녹화를 시작하는 신병 특집에는 기존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아닌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고정이 아닌 1회성 출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가 출연한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은희는 "남편을 군대에 보내고 싶다. 자신이 군대 갔다 온 것을 엄청 티낸다. 기회 봐서 짐 싸서 보내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유준상은 내레이션을 통해 "여보, 미쳤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은 여군 특집에서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 아내 홍은희를 놀리는가 하면 자신은 현역 시절 이기자 부대에 복무한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유준상 진짜 사나이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준상 진짜 사나이 출연, 정말 출연하는거야?" "유준상 진짜 사나이 출연 확정, 홍은희 말이 씨됐네" "유준상 진짜 사나이 출연, 부부동반 프로젝트네" "유준상 진짜 사나이 출연, 그럼 내래이션은 홍은희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