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한계 없는 연기력…소름 돋는 광기 연기 다크린 완벽 변신

입력 2014-09-24 10:05  



‘야경꾼 일지’ 정일우의 광기 넘치는 모습을 그린 연기가 화제다.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에서 정일우(이린 역)가 억귀에게 조종당해 광기에 사로잡힌 .모습을 미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16회에서 사담(김성오 분)이 보낸 억귀로 인해 귀기에 쓰여 변하는 이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분에서 이린은 귀기에 사로잡혀 왕이 되기 위해 사담을 찾아가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말하거나 박수종(이재용 분), 박수련(서예지 분) 부녀를 끌어들이는 등 권력에 눈이 먼 왕자로 돌변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정일우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품이 돋보이던 이린 왕자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다크린으로 완벽히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크린으로 돌변한 정일우는 광기에 사로잡힌 이린에게 완벽히 흡수되어 보는 이를 숨 죽이게 할 정도의 몰입갑을 선사하는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일우는 미묘한 표정의 변화와 눈빛을 통해 귀기에 사로잡혀 서늘함마저 느껴지는 이린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회에서 신들린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던 무석(정윤호 분)이 날린 부적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핏줄까지 연기하는 미친 연기력이라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야경꾼 일지’ 16회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오늘 빙의된 연기 정말 소름 돋았다”, “정일우 오늘 연기 진짜 미친 듯”, “얼굴 빨개지면서 핏줄 돋는데 진짜 누가 목 조르는 줄”, “이제는 핏줄까지 연기하다니 대박!”, "다크린 너무 섹시해~ 완전 멋있다”, "보는 내가 섬뜩했다", “정일우 열연에 숨죽이고 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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